거울아거울아 스터디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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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중요해

무엇을 배웠는가?

보람님이 3.6장 까지의 요약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러 개의 통합문서 살펴보기

여러 개의 통합 문서 합치기

워크시트 및 통합 문서별 통계 계산하기

심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호성님이 gspread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구글 스프레드 시트와 파이썬 스크립트를 연동하는 것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라이브러리 문서의 안내에 따라 구글 드라이브의 API 공개설정을 하고, 인증을 위한 key 파일을 생성합니다. 파일을 보면 client_email에 해당하는 이메일 계정이 있는데, 해당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그 계정에 공유하면 파이썬으로 구글 스프레드를 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제까지 배운 것들을 활용해 스프레드 시트의 자료들을 불러오고, 다시 쓰는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일을 연동시키고 파이썬 스크립트를 작성해 놓으면, 쿼리로 데이터를 뽑아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정리하거나 데이터 기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던 일들을 반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어땠는가?

어느덧 책 내용의 절반을 보았습니다. 언제쯤 엑셀보다 파이썬 스크립트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기대 혹은 의심하며 한 달 동안 엑셀 파일 읽고 쓰기를 연습했는데, 이제 필터링 및 간단한 계산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와의 연동까지 알게되니 당장 실제 업무에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스터디의 절반을 성실히 참여한 게 뿌듯하고 특히 오늘 스터디에서는 참여원들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 보여 즐거웠습니다. 모르는 내용에 대해 호성님 대신 대답해 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코드의 readability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자극도 많이 되고 든든합니다. 다음 주 해커톤도 즐거운 경험이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