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숟갈 스터디 - 18

무엇을 공부했나요?

이번 시간에는 Two scoops of Django 27장 ‘로깅: 누구를 위한 것인가?’와 28장 ‘시그널: 이용 사례와 시그널을 피할 수 있는 기술들’을 공부했습니다. 몰아주기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한 남홍님이 요약과 심화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로그

Print는?

로그 설정하기

심화

호성님이 로그와 메트릭 관련해서 보충 발표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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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와 메트릭

메트릭?

(name, numeric)의 형식을 갖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의 측정값

로그의 흐름

잠깐 생각해 볼 것

어땠나요?

개발 초보인 저는 로깅을 하는 것이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생소합니다. 아마 다른 신입 개발자들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늘 print() 메소드 혹은 파이참에서 제공해주는 디버깅 기능을 통해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했는데요, 이번 시간 이후로 개발할 때 로깅을 적용하여 친숙해져야하는 친구(?)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직 기획 단계지만, 진행하고 있는 부칸남 갤러리 프로젝트에서 로깅을 사용하는 부분을 지켜봐주세요 ;)

책걸이에서 이미 말씀드렸지만, 두숟갈 스터디를 통해 많을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장고는 물론이고, 먼저 바쁘신 와중에 후배들을 격려하며 스터디를 진행하는 훈훈한 모습, 직급 직위와 같은 격조를 따지지 않고 먼저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시는 선배 개발자들 등 좋은 개발자라면 저렇게 돼야지, 좋은 회사(개발팀)를 보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외부인도 같이 스터디를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스터디를 함께하고 싶습니다!